지난해 열린 ‘한·중·일 역사교사 교류 심포지엄’의 후속 행사인 이번 포럼에는 한국 61명, 중국 10명, 일본 11명의 교사가 참석했다. 김용덕 이사장은 “한중일 시민단체 관계자와 교사들은 동북아 지역의 역사 갈등 해소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해 왔다”며 “이번 행사로 관련 당사국 교사들이 그 의미를 절실히 느끼고, 성과를 확대하고 발전시켜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bal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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