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콜미' 허경영 "소녀시대·포미닛과 듀엣하고 싶다"

입력 : 2009-10-14 13:30:13 수정 : 2009-10-14 13:30:1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 24시간 'MTV 24' 통해 공개

 


[세계닷컴] '콜미'와 '무중력 춤' 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의 24시간이 'MTV 24'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방송 분에는 최근 대학가 축제에 초대받은 허경영의 개성 넘치는 강연과 매번 큰 화제를 몰고 다니는 그의 ‘콜미’ 노래 공연 등 공적인 그의 활동모습 비롯해 미니홈피 관리, 자서전을 집필하는 모습 등 사적인 시간까지도 낱낱이 공개된다.

콜미 공연 후 "왜 라이브를 하지 않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허경영은 "무중력 춤에 집중하느라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아 라이브가 힘들다"며 립싱크에도 불구하고 반박자 느리게 노래를 부르는 사유를 당당히 밝히며  "하지만 ‘은하철도 999’는 라이브로 불렀다. 왜냐하면 내가 은하에서 왔기 때문"이라며 독특하고 기이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또 "나중에 함께 하고 싶은 듀엣 가수가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소녀시대와 포미닛"이라고 주저 없이 대답했다.
 
한편 허경영 못지 않게 화제가 되고 있는 그의 수행원들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허경영의 공연 때 마치 아이돌의 인기를 방불케 하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나 혼자 간 것은 불찰이었다 적어도 10명 정도의 수행원이 더 같이 왔어야 하지 않았나"라며 탄식하는 경호실장도 인상적.

또 온라인으로 전화번호를 공개한 탓에, 10초에 한 번 꼴로 걸려오는 모든 장난 전화에도 찌푸리는 인상하나 없이 모두 받아줄 정도로 늘 즐거운 허경영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MTV 24'는 대중들이 궁금해 하는 어떤 주제든, 어떤 장소이든, 어떤 사람이든 24시간 동안 그 행적을 함께하며 집요하게 촬영하는 원데이(1DAY)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최근 떠오른 화제의 인물 ‘허경영’ 편은 오는 15일 밤 11시에 첫 방송 할 예정이다.

사진=MTV

/ 뉴스팀 new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수스 '상큼 발랄'
  • 수스 '상큼 발랄'
  • 김태리 '정년이 기대하세요!'
  • 김신록 '매력적인 미소'
  • 정채연 '여신의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