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닷컴] '에로배우' 최은이 그 동안 알려지지 않은 '에로배우의 세계'에 대해 낱낱이 공개한다.
에로 배우 경력 4년차인 최은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리얼 QTV 김구라의 진실게임 토크쇼 '모먼트 오브 트루스(이하 'MOT') 시즌 2'에서 "진실 게임을 통해 사람들의 선입견 앞에서 당당해 지고 싶다"며 에로 여배우로서 은밀한 사연까지 솔직하게 고백했다.
최은은 이날 방송을 통해 에로배우로 입문하게 된 계기, 주위 사람들의 시선, 직업 때문에 받아야 했던 상처와 고충들을 털어놨다.
최은은 "병원에 입원하신 어머니가 드시고 싶다는 음식 하나 사 드릴 돈이 없었을 때 너무 슬펐다. 그 순간 돈을 벌어야겠다고 강하게 결심했다"며 에로배우 일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비록 처음에는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즐기며 일하고 있고 에로배우라는 타이틀이 결코 부끄럽지 않다"고 고백했다. 또 "반드시 정극배우로서도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MOT'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진실게임 토크쇼로 김구라가 MC를 맡고 있으며 '최은 편'은 오는 30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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