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9개월 만에 100만, 11개월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데 이은 것으로, 국가별로 특화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고화질 대형 화면에 걸맞은 비디오, 게임,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정보 등 다양한 앱을 선보인 결과라고 삼성전자는 평가했다.
120여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삼성 앱스 TV는 550여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드림웍스의 ‘쿵푸팬더2’ 예고편과 ‘그랜드 캐니언 모험’, ‘와일드 오션’ 등 아이맥스 신규 다큐멘터리 8편을 이달 말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등 연말까지 100개 이상의 무료 3D 콘텐츠를 확보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앱은 유튜브, 구글 맵 등의 동영상 등이고 국내에서는 구글 맵, 다이내믹 볼링 ,트위터 등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최현태 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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