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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크분당병원 국내최초 국가지정 재활전문병원 선정

입력 : 2011-10-24 16:57:54 수정 : 2011-10-24 16: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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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병원 3차 시범사업기관에 이어 본 사업까지 석권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20일 2011년 전문병원 지정기관을 발표하였다. 총 20개 분야 99개 의료기관을 선정함으로서 분야별 특화병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그중 러스크분당병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5-1, 원장 김현배, 이규한)은 재활의학과 부문 시범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 되어 오다가 이번 본 사업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오는 11월부터 3년간 재활의학 분야에서 전문병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된 러스크분당병원은 그동안 의료소비자들에게는 정통재활병원으로서 명성이 높았다. 이미 뇌졸중이나 기타 뇌손상질환 후유증으로 적극적인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병원이었으며 특히 수술 후 가장 중요한 시기의 첫 번째 재활을 맡아 가정에 복귀시키는 재활전문병원의 첨병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이번 전문병원 지정에 있어 재활의학과 분야는 의료 인력과 더불어 환자구성 비율에 있어 발병 2년 이내 환자의 진료건수를 중요한 잣대로 삼았는데 이것이 초기 재활환자의 비중이 높은 러스크분당병원에게는 주효했다는 평이다.

러스크분당병원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가지정 재활전문병원으로서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재활병원의 문제점과 인식을 개선하여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재활병원이 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준비 중이다.

11월 정식사업과 함께 “1st RUSK - 첫 재활은 러스크”라는 슬로건을 발표하여 수술 후 중요한 첫 번째 재활을 러스크에 의뢰하라는 메시지를 재활환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배(재활의학과전문의) 원장은 “오는 11월은 러스크분당병원을 설립한지 5주년이 되는 달이기에 장기적 목표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우리의 다짐을 담은 비전선포의 달로 담았으며 그와 더불어 첫 재활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많은 분들이 중요한 시기의 재활을 우리 러스크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공동설립자인 이규한(재활의학과전문의) 원장은 “한결 같은 모습으로 성원해주신 많은 환우 분들과 그 가족 분들 그리고 업계 관계자 분들에게 정직하고 성실한 재활병원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미디어팀 med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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