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병규가 트위터에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열애설에 대한 폭언을 남겼다.
강병규는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태원&수애, 이병헌&이민정. 잡X들은 참, 여자들도 참”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강병규가 트위터를 통해 언급한 네 사람은 모두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병헌과 정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강병규와 법적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강병규는 2009년 이병헌이 주연하고 정태원 대표가 제작한 드라마 ‘아이리스’의 촬영 현장에 폭력배를 동원해 제작진 등에 폭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한편 강병규는 이날 게시글에 앞서 트위터를 통해 이병헌과 정태원 대표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과 불편한 심경을 가감 없이 드러낸 바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세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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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이병헌 열애설’에 트위터 폭언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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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 열애…측근 "서로 조심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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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이병헌(42)과 이민정(30)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에 대해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16일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이병헌의 한 측근은 기자에게 “이병헌과 이민정이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 모두 인기 있는 스타라 서로 조심스럽지만 이병헌은 상당히 진지한 태도로 이민정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이병헌 소속사 측은 이날 오전 세계닷컴과의 통화에서 “해당 사실에 대해 이병헌 본인에게 확인하고 있다.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한편 이병헌은 현재 사극 영화 ‘조선의 왕’(가제)을 촬영 중이며 할리우드 진출작 ‘지아이조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이민정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빅’에 공유와 함께 캐스팅된 상태다.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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