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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 이완 “병장 김형수 → 배우 이완, 전역 신고”

입력 : 2012-04-23 10:17:53 수정 : 2012-04-23 10: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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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완(본명 김형수·28)이 4월 23일 오전 현역 제대했다.

이완은 23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국방홍보원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제대 현장을 찾은 취재진 앞에 선 이완은 “병장 김형수는 2012년 4월 23일부로 전역을 명받았다”고 거수경례와 함께 전역을 신고했다.

2010년 7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대한 이완은 국방홍보원 홍보지원 대원으로서 1년 9개월 동안 국방의 의무를 수행했다. 2009년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를 끝으로 입대한 이완은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기분이 묘하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배우 김태희의 친동생인 이완은 군 복무 중 누나와 함께 국군방송에 출연해 훈훈한 남매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김태희는 이날 다른 일정으로 인해 이완의 제대 현장에 함께하지 못했다.

한편 이완은 전역에 앞서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복귀작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완은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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