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배우 곽부성의 연인이자 모델인 웅대림(슝다이린·33)이 과거 “성접대를 제안 받은 적 있다”고 고백해 파문이 일고 있다.
최근 중화권 매체 보도에 따르면 웅대림은 한 브랜드 홍보행사에 참석해 “성접대 관련 제안을 수차례 받았다”면서 “3일간 하루 일당으로 100만 홍콩달러를 주겠다는 편지를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제안이 올 때마다 반감이 생겼고 매니저에게 무조건 거절하라고 요구했다”면서 “연예계 여자 연예인들에게 성접대 관련 제안은 흔한 일”이라고 덧붙여 논란을 빚고 있다.
곽부성과 6년간 사귀어온 웅대림은 최근 결별위기를 넘기고 결혼에 임박했다는 설에 휩싸였다. 웅대림은 영화 ‘엽문’ ‘엽기적인 그녀 2’ 등에 출연, 인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영화 '엽문' 스틸컷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