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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이' 설현, 이정신에 의도적 접근..고백 무참히 거절 '충격'

입력 : 2013-01-05 21:10:41 수정 : 2013-01-05 21: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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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속 이정신이 설현에게 감동의 프러포즈를 전했지만, 무참히 거절당했다.
 
1월 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에서는 은수(설현 분)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성재(이정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재는 은수를 생각하며 밤새 초콜릿을 만들었고 장미 꽃다발을 준비, 학교 앞으로 찾아가 진심을 전했다. 하지만 그는 무참히 자신의 마음을 짓밟히고 말았다.

은수는 성재가 만든 초콜릿을 부스며 "과거 내가 했던 것이랑 똑같다"고 면박을 줬다. 이후 성재는 지난날을 되돌아봤다. 그제서야 자신의 과오를 알게 된 성재.

성재는 지난날 은수에게 고백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 은수는 지금과는 달리 살집도 있었고, 두터운 뿔테 안경을 쓴 모습이었다. 더욱이 교정기를 하고 있어 현재와 동일 인물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

은수의 진심어린 고백을 성재는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살을 빼고 와도 받아주지 않을 것"이라고 가슴 아픈 말을 남기기까지 했다.

그의 거침없는 독설과 태도에 은수는 칼을 품은 것. 친구를 수소문해 성재의 첫사랑, 그리고 그가 연기 학원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은수는 의도적으로 접근, 마침내 자신을 좋아하게 만든 것이다.

이를 알리 없는 성재는 진심을 다해 고백을 했던 것. 이로써 은수의 계획은 성공으로 돌아갔고, 성재는 지난날을 깊이 후회하는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성재는 자신의 친모가 지선(김혜옥 분)이 아닌 윤실장(조은숙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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