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날아간 꽃구경' 전국에 비바람…기온도 뚝

입력 : 2013-04-06 00:31:15 수정 : 2013-04-06 00:31:15

인쇄 메일 url 공유 - +

4월의 첫 번째 주말인 6일 전국적으로 강풍을 동반한 최고 120㎜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이번 비는 일요일인 7일 오전까지 이어지고, 비가 온 후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다음 주 내내 꽃샘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 불안정으로 이날 밤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일요일인 7일 오전까지 전국에 봄비치고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바람이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 등에 대비해야 한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 20∼50㎜, 강원 영동·남부지방·제주도 30∼80㎜다.

제주 산간지역은 12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윤지로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츄 '상큼 하트'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
  • 이나영 ‘수줍은 볼하트’
  • 조이현 '청순 매력의 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