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가수 거미, 워킹우먼 룩…일본 '41명의 일하는 여자들'

입력 : 2013-08-24 17:46:03 수정 : 2013-08-24 17:46:03

인쇄 메일 url 공유 - +

가수 거미(32·박지연)가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1일 개막해 28일까지 일본 이세탄 신주쿠점에서 열리는 'Y's 사진 전시회-41명의 일하는 여자들'에서 거미의 사진을 볼 수 있다.

Y's는 일본의 패션디자이너 야마모토 요지(70)가 만든 브랜드다. '남성복을 여성이 입는다'는 콘셉트로 독립적으로 일하는 여성의 옷을 만들어왔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직업, 연대, 국적을 불문하고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는 여성들인 '우먼 온 더 무브'가 주제다.

거미는 사진 속에서 블랙 패션과 짧은 금발로 일하는 여성의 이미지를 드러냈다.

거미와 함께 일본의 스케이트 선수 스구리 후미에(33), 영화배우 호란 치아키(25) 등의 사진도 걸렸다.

한편, 국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거미는 지난 4월 일본에서 미니앨범 2집 '페이트S'를 냈다. 최근 한국 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 '낮과 밤'도 발표했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츄 '상큼 하트'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
  • 이나영 ‘수줍은 볼하트’
  • 조이현 '청순 매력의 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