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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바바라 팔빈이 전화번호 물어…하는 말이

입력 : 2013-12-04 16:01:18 수정 : 2013-12-04 1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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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리포터 에릭남이 헝가리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바바라 팔빈과 전화번호를 교환한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는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 중인 에릭남과 개그맨 황제성이 등장했다.

이날 '진짜 한국인 코너'를 진행하는 도중 DJ 신동은 황제성에게 "함께 '섹션TV'를 하고 있는데 에릭남의 진행을 어떻게 보느냐"고 물었다.

이에 황제성은 "에릭남의 매력은 할리우드 배우와 외국 모델을 인터뷰할 때 십분 발휘된다"며 "에릭남 전화번호를 달라고 한 분도 있다. 세계적인 모델"이라고 폭로했다.

에릭남은 민망해하면서도 "바바라 팔빈이었다"고 상대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신동의 "지금도 연락하냐"는 질문에 그는 "요즘은 하지 않지만 그때 인터뷰한 뒤로 '어디서 노느냐'고 물어보더라. 당시 김신영과 회식을 하고 있어 만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에릭남은 내한한 바바라 팔빈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바바라 팔빈은 에릭남과의 화기애애한 인터뷰가 인상깊었던 듯 이후 엘르 10월호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방문 기간 중 에릭남과 한 인터뷰가 가장 재미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에릭남과 바바라 팔빈의 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릭남, 누군지도 몰랐는데 갑자기 부러워" "에릭남, 바바라 팔빈과 그때부터 인연 잘 이어갔으면 좋았을걸" "에릭남이 갑자기 대단하게 느껴진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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