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안산 삼겹살 전문점 ‘월수금 통돼지’가 MBC 프로그램 ‘원더풀 금요일’의 한 코너인 ‘사유리의 소원을 말해봐’ 에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쪽박집 사장님이 ‘월수금 통돼지’ 권준혁 대표에게 직접 밥상 닦는 법부터 손님 응대 방식까지 하나하나 배우는 내용을 담았다. 능동적이고 활발한 사유리에 비해 쪽박집 사장님이 느린 모습을 보이자 따끔한 충고까지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오는 20일 대박집으로 거듭나기 위한 권준혁 대표의 성공비법 2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국내산 1등급 암돼지 한마리를 매장에서 직접 잡아 운영하는 안산 삼겹살 전문점 ‘월수금 통돼지’ (www.tongpig.com)는 안산에 본점이 위치하고 있어 ‘안산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이름에 걸맞게 월·수·금요일마다 매장에서 직접 통돼지 한마리를 잡아 신선한 육질의 통돼지 맛과 합리적인 가격이 경쟁력으로 주목된다.
권준혁 대표는 “수 없이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사람들이 평소에 즐겨먹는 김치찌개와 삼겹살을 메인 메뉴로 내세워 현재는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며 “대박 맛집은 결국 프랜차이즈로 이어지는 법, 식당을 창업하려는 많은 사장님들의 상담 또한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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