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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열 등 개콘 개그맨 7인방, ‘다원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

입력 : 2014-02-07 14:50:24 수정 : 2014-02-07 14: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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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열·이종훈·이상구·이문재·이상훈·송영길·김수영 신생기획사와 전속계약

KBS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중인 개그맨 김기열· 이종훈· 이상구· 이문재· 이상훈· 송영길· 김수영이 신생기획사 ‘다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한솥밥을 먹게 됐다.

다원엔터테인먼트는 부동산 개발 및 분양대행업체로 알려진 ㈜다원아이앤디에서 지난해 12월 출자한 신생 기획사다.

다원아이앤디 김선종 대표는 “부동산 분양 등의 업무와 엔터테인먼트의 업무를 접목시켜 마케팅적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설립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둥지를 튼 개그맨 7인방은 현재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기열은 휴식시간을 마치고 ‘왕게임’이란 코너로 복귀했다. 이종훈은 ‘편하게 있어’에서 개그맨 김준현· 송병철 등과 호흡을 마치고 있다. 또한 이상구는 ‘나쁜사람’에 이어 ‘황해’ 코너의 사장님 역할로 큰 웃음을 주고 있고, 개그맨 송영길은 ‘안생겨요’에서 개그맨 유민상과 함께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개그맨 김수영은 ‘아빠와 아들’ 코너 이후 살을 빼며 개콘 복귀에 힘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개그콘서트의 떠오르는 신인개그맨 이문재· 이상훈이 신생기획사와 계약을 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나쁜사람 이후 ‘두근두근’ 코너로 활약 중인 개그맨 이문재와 ‘시청률의 제왕’과 ‘후궁뎐’에서 최고의 웃음을 주고 있는 이상훈은 “소속사 선배 개그맨들과 시청자들, 따뜻한 관심을 보여 주시는 팬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성실한 개그맨이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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