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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펜션 ‘흑진주마리나리조트’ 봄맞이 고품격 힐링 여행지

입력 : 2014-03-28 13:35:13 수정 : 2014-03-28 13: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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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을 앞두고 가족과 연인끼리 봄맞이 힐링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웰빙과 힐링이 현대인의 삶의 방식을 바꿔 놓으면서 여행에서도 치유와 소통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정착되는 분위기다.

이 가운데 거제도는 각종 방송을 통해 천혜의 자연이 숨어 있는 섬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남해 바다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의 필수 추천 여행코스가 됐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비경이 많은데다 청정 바다의 파도소리가 여행객들의 피로를 정화시켜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거제도는 섬이면서도 교통이 편리하고 뛰어난 풍광과 겨울에도 따뜻한 기온으로 겨울 여행객들이 단골로 찾는 명소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는 거가대교 개통 이후 인근 경남 및 경북지역은 물론 수도권에서 찾아오는 여행객들로 신흥관광지로 급부상 하고 있다.

거제도는 제주에 이어 국내에서 가장 큰 섬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는 장소가 많다. 그 중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정원의 섬으로 알려진 외도가 손꼽힌다. 거제에서 약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에 천연동백숲은 물론 각종 아열대식물들과 수목들, 희귀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몽돌해수욕장은 몽글몽글한 조약돌로 유명하고, 파도에 밀리는 조약돌 구르는 소리는 가히 최고의 자연소리라 할 수 있다. 해금강도 천혜의 비경으로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이외에도 십자동굴·사자바위·일월봉·장사도 등 바닷가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가 부지기수다.

특히 봄이 되면 대금산 진달래축제로 커플 및 가족 단체여행객들이 거제도펜션을 많이 찾는다. 때문에 거제도에는 최근 풀빌라형태의 노천스파를 즐길 수있 는 럭셔리하고 모던한 신축팬션들이 즐비해 있다.

이 가운데 ‘흑진주 마리나 리조트’는 전 객실 바로 눈 앞에 바다가 펼쳐져 있어 눈길을 끈다. 완벽한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며 소음으로부터 자유롭고 방해 받지 않는 시야는 마치 크루즈 선상을 연상시키는 풍경을 자아낸다. 바다가 보이는 고급 야외스파에서 전망하는 풍광도 일품이다.

이 펜션은 바로 앞에 바다를 두고 있어 파도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몽돌해변 등이 위치해 있다.

단층과 복층 구조로 깔끔한 인테리어에다 고객의 쾌적성을 위한 최선의 관리와 친절한 서비스가 제공돼 호응이 높다. 주변에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 바람의 언덕· 신선대 등의 볼거리도 풍부하다.
 
리조트 관계자는 “고객을 위한 최고의 힐링 장소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면서 “봄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일출 해돋이 감상은 물론 프로포즈 이벤트 등을 통해 잊혀지지 않는 거제도 청정 바다의 파도소리를 선물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도 흑진주마리나리조트는 홈페이지(blackpearlresort.c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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