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 낮 14도로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6일 "상층 기압골에 동반된 찬 공기가 동쪽으로 점차 물러나면서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2~4도가량 상승하겠다"면서 "그러나 평년보다는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다"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수원 15도, 춘천 14, 강릉 15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세종 16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7도, 부산 16도, 제주 13도, 울릉도 8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산불을 포함한 화재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YTN 방송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