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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3∼7일 세계요추학회 학술대회 개최

입력 : 2014-06-03 09:49:31 수정 : 2014-06-03 09: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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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세계요추연구학회(ISSLS) 제41회 정기 학술대회가 3일부터 7일까지 닷새 일정으로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추간판 탈출증, 추간판 변성, 요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페어뱅크 박사, 미국 텍사스연구소의 가이어 박사 등이 주요 강연자로 참석한다. 역학, 생역학, 생화학 등 기초학 및 임상의 최신 동향에 관한 발표와 더불어 최우수 논문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한다. 일본 162명, 미국 50명, 한국 45 명 등 30개국에서 380여명이 사전등록을 마치는 등 열기가 뜨겁다.

ISSLS는 1974년 첫 학술대회를 개최한 이래 현재까지 세계 의학계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해왔다. 현재 약 30개국에 250여명의 정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진행을 책임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이환모(사진) 교수는 “요추에 대한 최신 연구를 다룸으로써 요추의 기초 및 임상에 대한 최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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