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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美워싱턴 '빙체리' 6000원에 판매

입력 : 2014-06-17 09:55:46 수정 : 2014-06-17 09: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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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전점에서 19일부터 일주일간 미국 워싱턴산 '빙(Bing) 체리(450g·1팩)'를 6000원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빙(Bing)'은 세계 최대의 체리 생산지인 미국 북서부에서 재배된 단맛 체리의 대표 품종으로 가장 맛이 좋아 널리 보급됐다. 우리가 먹는 체리 역시 대부분 이 품종이다.

빙체리 가격이 통합 소싱으로 시세보다 10% 가량 저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트 측은 롯데슈퍼와 함께 기존 행사 물량보다 30% 가량 많은 약 12억원의 대량 물량을 통합 구매함으로써 매입 원가의 10% 가량을 절감하고, 항공 직송을 통해 선도를 최고 수준으로 유지했다고 말했다.

또 소용량으로 기획한 '카사바칩(100g)' 2종을 다음달부터 시중 판매가 대비 30% 가량 저렴한 2500원에 판다. 롯데슈퍼와 함께 인도네시아 소싱 사무소를 통해 연간 10억원 규모의 물량을 한 번에 계약해 원가를 30% 가량 절감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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