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Bing)'은 세계 최대의 체리 생산지인 미국 북서부에서 재배된 단맛 체리의 대표 품종으로 가장 맛이 좋아 널리 보급됐다. 우리가 먹는 체리 역시 대부분 이 품종이다.
빙체리 가격이 통합 소싱으로 시세보다 10% 가량 저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트 측은 롯데슈퍼와 함께 기존 행사 물량보다 30% 가량 많은 약 12억원의 대량 물량을 통합 구매함으로써 매입 원가의 10% 가량을 절감하고, 항공 직송을 통해 선도를 최고 수준으로 유지했다고 말했다.
또 소용량으로 기획한 '카사바칩(100g)' 2종을 다음달부터 시중 판매가 대비 30% 가량 저렴한 2500원에 판다. 롯데슈퍼와 함께 인도네시아 소싱 사무소를 통해 연간 10억원 규모의 물량을 한 번에 계약해 원가를 30% 가량 절감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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