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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영어캠프는 반복적인 참여가 효과적!

입력 : 2014-06-30 10:21:30 수정 : 2014-06-30 10: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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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보다는 두 번 이상 참여해야 영어실력과 글로벌 마인드 향상에 도움

해외로 영어캠프를 보내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방학 때면 상당수의 학생들이 미국본토나 미국 괌·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등의 영어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글로벌 시대에 발 맞춰 영어공부도 하고 견문도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영어캠프는 각 나라와 지역마다 특징이 있다. 미국본토의 경우에는 견학과 관광이 주를 이루고 미국 괌은 현지 스쿨링과 ESL· 액티비티· 가족여행의 목적이 크다. 필리핀은 값싼 현지 인건비를 바탕으로 1:1 영어레슨 위주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영어캠프를 통해 현지 학생들과 익숙해지고 영어실력과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시키려면 4주로는 부족함을 느낄 수 있다. 고비용의 1회성 캠프보다는 비용을 효율적으로 나눠서 반복적으로 참여하거나 기간을 늘리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미국과 유럽으로 엄마와 아이 1명이 영어캠프를 떠나려면 4주 동안 캠프비용과 비행기표· 숙박비용만 1,500만원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경우 영어수준이 중하위권인 학생은 반복참여가 중요하므로 환경적인 요소를 따져서 중간비용으로 2회를 참여하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일 수 있다.

특히 영어캠프는 단순하게 영어교육과 견학이 주 목적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글로벌한 학업과 자신의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은 수준별 테스트를 거쳐 레벨에 맞는 ESL과 스쿨링을 통해 많은 현지인들과의 교류를 함으로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글로벌 마인드를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실제로 학부모의 권유로 미국 괌 영어캠프에 참가했다가 학생이 미국 대학교를 가고자 하는 목적이 생겨 유학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영어캠프는 학생의 대입 준비와 대학생활 이후의 미래에 대한 도전을 국내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나라에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최근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으로 괌이 유학 및 영어교육 장소로 부각되고 있다. 편도로 4시간 거리로 가깝고 학교와 환경적인 요소가 우수하다. 또 미국본토와 유럽의 영어캠프에 참여할 비용이면 괌에서는 2회 이상 참여가 가능하다.

괌은 가족영어캠프 프로그램도 있어 가족여행과 영어교육을 저렴한 비용으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 학부모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린든아카데미아는 괌에서 11년 정도 된 미국 SAT전문교육센터로 유학· 단기연수· 영어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아카데미는 미국 괌에서 교육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미국 명문대학교로의 높은 진학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린든아카데미아(www.lindenakademia.co.kr)는 2014 미국 괌 SUMMER 가족영어캠프를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3일까지 개최하고 단기어학연수는 9월부터 매월 진행한다.

이 영어캠프는 친구와 친인척이 한번에 참여할 경우 숙소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에 따라 한 가족당 비용을 25% 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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