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준비 토크 콘서트는 이성희(한국외대)씨의 ‘통일편익이 북한의 청년 대학생에게 미칠 영향’을 비롯해 탈북대학생들과 교사들의 주제발표를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한 대학생과 탈북 대학생들은 토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전망과 통일 후의 과제들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탈북민 교육자와 통일분야 교수 및 통일전문가 등의 조언을 바탕으로 첨석 대학생들은 젊은 세대 스스로 ‘통일 대박’ 담론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통일준비 토크 콘서트는 선문대에 이어 오는 28일 경북대와 11월2일 충남대 등에서 3차례에 걸쳐 토론이 진행되면서 남북 대학생과 청년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통일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공유하게 된다.
아산=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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