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2시께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양꼬치 식당에서 불이나 20여 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김모(56)씨가 얼굴과 목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가게 근처를 지나던 김씨는 불이 난 것을 보고 진화를 시도하다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났을 당시 가게에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