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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고덕 산업단지옆 평택 라마다 호텔 인기 폭발!!!

입력 : 2014-11-12 12:30:00 수정 : 2014-11-12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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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이전· KTX 역사 신설· 삼성 반도체 공장 건설 등 개발호재가 풍부한 경기도 평택시에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6일 평택 고덕 국제화 계획지구 산업단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반도체 라인을 짓는다고 밝혔다.

평택고덕산업단지는 총 283만㎡(85.5만평) 규모다. 이 중 79만㎡를 먼저 활용해 인프라 시설과 첨단 반도체 라인 1기를 건설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이 과정에서 올해 총 설비투자의 65% 정도인 15조6000억원을 집행한다. 삼성전자의 역대 반도체 시설 투자금액으로는 최대에 해당한다.

남은 부지는 시황에 따라 추가 활용과 투자 계획을 만들 예정이다. 평택 라인은 다음해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17년 하반기 완공하고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LG전자는 평택진위산업단지를 조성해 오는 2017년 가동예정이고, 포스코와 두산은 세계최대연료전지발전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평택시도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수도권고속철도 KTX(수서~평택) ‘지제역’ 설치를 확정했다. 역이 개통될 경우, 평택에서 강남 수서까지 약 18분만에 도달할 수 있다.

굵직한 개발호재에 따른 지역발전 속도도 눈에 띈다. 포승산단· 고덕산단· 평택항현대화· K55· K6 미군부대이전 및 확장 등 향후 지리적으로나 개발측면에서나 수도권 심장부로써의 미래가치가 점쳐진다는 평가다.

이렇게 평택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평택항 바로 앞 포승산업단지 내에 윈덤 호텔 그룹의 ‘평택 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이번 평택 라마다 호텔은 관광수요를 겨냥한 기존 호텔들과 달리 평택 지역 풍부한 대기업들 바이어와 관련 업체들의 숙박수요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분양관계자는 “실제 삼성전자가 인근에 위치해있는 동탄 라마다와 수원 라마다 호텔은 가동률이 90%가 넘는다는 점에서 이번 평택에서의 라마다 호텔 또한 성공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많은 업체가 평택에 투자를 하고 있는 반면 증가하는 관광객 및 바이어들의 수요 대비 호텔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어서 라마다호텔을 평택에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평택 라마다 호텔은 대출 60%, 10년간 이자지원· 실투자금 6000만원· 투자 시 한달 70만원 확장수익이 보장된다. 전 객실 테라스가 설치되며 오는 2016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평택 라마다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 총 302개 객실로 구성되며, 특히 연 15일 무료숙박과 제주· 강원· 인천 호텔 등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레스토랑· 커피숍· 연회장 등 각종 특급부대시설은 물론 18층 옥상 하늘정원에는 바비큐 파티 등 야외 파티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준비돼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모델하우스 방문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전화상담 시 많은 혜택이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분양문의: 02)6205-1545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big101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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