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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호재 수혜…탄력 받는 평택부동산, 수익 받는 ‘평택 라마다’ 호텔

입력 : 2014-12-02 14:00:00 수정 : 2014-12-02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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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경기도 평택시를 주목하는 이들이 많다. 신성장 경제도시로 도약을 목표로 개발 규모가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평택시는 용산 미군기지 이전과 고덕신도시 등 지역내 개발 환경에 맞춰 재수립한 '2020 도시기본계획'을 경기도가 승인해 다음달 23일까지 한 달간 열람 공고할 예정이다.

이에 따르면 토지이용계획 총면적이 당초 47만7897㎢에서 48만7806㎢로 9909㎢ 늘었고, 목표인구 또한 80만명에서 86만명으로 6만명이 증가했다.

이는 미군기지 이전과 삼성전자 신수종산업단지 조성, LG전자 확장과해경제자유구역•고덕 국제신도시 건설 등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이번 계획에는 평택-수서간 고속철도· 서해안철도· 평택-포승간철도· 제2서해안고속도로 등 대규모 SOC사업들도 반영됐다. 특히 오는 2015년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지제역이 완공되면 서울을 20분대로 오갈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풍부한 개발호재로 인해 평택시에 수많은 임대수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평택항 바로 앞 포승산업단지 내에서 윈덤 호텔 그룹의 '평택 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분양에 나섰다. 중국 바이어들을 독점할 수 있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인근 입지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경기도의 유일한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은 한•중 FTA의 최대 수혜 항만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물류비용 및 운송시간이 절감돼 새로운 동북아 비지니스의 거점지로의 성장 가능성이 점쳐진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연평균 50만여명의 국제여객 이용객들이 평택항을 이용하고 있어 향후 중국 바이어들에 대한 수요 독점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현재 분양 중인 평택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 총 302실 규모로, 숙박시설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생활시설은 전세계 47국, 900여개의 호텔체인을 가진 라마다 호텔답게 세련된 품격의 디자인과 차별화된 시설들로 설계됐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1층 로비에는 안내데스크와 함께 카페까지 조성돼 있어 만남의 시설로 이용 가능하다. 부대시설의 경우도 피로를 말끔하게 풀 수 있는 대형 휘트니스와 사우나가 도입돼 숙박객들의 건강한 여행을 도모하고 있다. 여기에 18층 옥상의 하늘정원에는 야외 파티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준비돼 있다.

평택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태림종합건설이 시공하고, ㈜태림 D&I와 ㈜그랜드팰리스코퍼레이션이 각각 시행과 운영을 맡았다. 자금관리는 한국자산신탁이 맡았으며 오는 2016년 준공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방문은 전화로 사전예약 시 빠른 관람이 가능하며 사은품을 증정한다.

문의: 1544-9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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