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령, '압구정백야' 특별출연...'백야 이가령이 했었다면?' 비하인드 스토리 화제
이가령이 '압구정백야'에 특별출연했다는 소식이 화제다. 이가령은 '압구정백야' 여주인공 물망에 올라 최종캐스팅에서 번복되며 출연이 고사되었다.
앞서 이가령은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르며 윤정희, 임수향, 전소민 등을 이은 또 다른 신예스타가 되는 것이 아니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이가령은 '압구정백야' 출연이 최종 불발됐고, 현재 여주인공 백야 역은 박하나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이가령은 극중 조나단(김민수 분)의 맞선녀 안수산나로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우아하면서도 단아한 외모를 뽐냈다.
극중 안수산나는 조나단과 커플 조짐을 보이며 활약 했지만 결국 더 좋은 조건의 여성이 나타나자 궁합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받으며 하차했다. 이가령은 '압구정백야'에 단 몇 회 출연임에도 불구 강렬한 인상을 뽐내며 시청자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이가령은 오는 1월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후속으로 방송되는 '불굴의 차여사'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곧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가령 '압구정백야'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가령 '압구정백야' 출연, 어떻게 이런게 가능하지?" "이가령 '압구정백야' 출연, 기분 이상했겠다" "이가령 '압구정백야' 출연, 그래도 다른 드라마 캐스팅되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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