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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모들, 중랑구 묵동으로 “Go Go~!”

입력 : 2015-04-01 07:00:00 수정 : 2015-04-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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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묵동이 교육 맞춤형 주거타운으로 다시 태어난다. 중랑구 묵동은 많은 초등학교와 원묵중, 원묵고 등 명문 중∙고등학교를 걸어서 통학 할 수 있는 명품 학군 지역 중 하나다. 특히 원묵고는 전국 최초 개방형자율고로서 2010년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해 장학금과 교육활동 등 지자체의 전폭적인 교육지원을 받고 있는 명문 고등학교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학원가인 노원구 중계동과도 가까워 높은 수준의 공교육과 사교육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교육 1번지’로 평가 받는 지역이다.

지자체인 중랑구에서도 서울 5위권 최상위 명문교육도시를 목표로 하는 등 양질의 교육여건 마련을 위해 적극적이다. 실제로 중랑구는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학력신장을 위해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16억원이 넘는 교육경비를 관내 학교에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게다가 올해는 지난해 보다 10억원 증액된 40억원의 교육경비를 책정했다.

이처럼 좋은 학군에도 노후 주택이 많고 수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어 그 동안 묵동 입성이 쉽지 않았던 것이 현실. 하지만 최근 이 일대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교육맞춤형 주거 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어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림산업이 내달 분양하는 ‘e편한세상 화랑대’는 묵동의 명문 학군을 그대로 누리는 입지에 들어서는 대규모 프리미엄 단지다. 학군뿐만 아니라 더블역세권의 교통환경과 편리한 생활인프라까지 갖춰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딱 맞는 금상첨화 아파트라는 평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96㎡ 총 719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0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e편한세상 화랑대가 위치한 묵동은 지명이 지필연묵(紙筆硯墨)의 ‘먹 묵’자에서 유래된 만큼 예로부터 학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육군사관학교 교수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중랑구 내에서 특히 교육열이 높은 곳으로 손꼽힌다. ‘e편한세상 화랑대’의 ‘화랑대’라는 명칭은 육군사관학교의 별칭으로 신라시대의 인재 양성 기관인 화랑을 의미한다.

주변 원묵초, 금성초, 태릉초, 봉화초 등 4개의 초교를 비롯해 명문 학교인 원묵중, 원묵고, 태릉고를 모두 걸어서 통학 할 수 있는 명품 교육 환경을 갖췄다.

교통 환경도 지하철 6, 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또한 걸어서 약 5분이면 도달 가능한 더블역세권이다. 도로망은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동일로, 동이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중심부, 경기 동북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췄고, 단지 뒤편으로는 봉화산 둘레길 산책로가 있으며, 묵동천, 중랑천도 인접해 있어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문의는 전화(1600-8982)로 하면 된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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