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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세균 주의보, "창문 열고 환기 시키세요"...필터는 1만5000km 주행 후 교체

입력 : 2015-04-12 09:07:31 수정 : 2015-04-12 0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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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세균 주의보 에어컨 세균 주의보
에어컨 세균 주의보, "창문 열고 환기 시키세요"...필터는 1만5000km 주행 후 교체

에어컨을 오랜만에 켤 때는 먼저 창문을 열고 5분 가량 최대한 세게 틀어 공기를 정화해줘야 한다. 곰팡이와 세균 번식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에어컨 필터를 교환하는 것이다. 보통 1만5000km 주행 후에 교체해 주는 게 좋다. 또한 차 안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선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 두거나 목적지 도착 3분 전에 에어컨을 꺼서 에어컨 내부 물기를 말려주는 게 좋다.

에어컨 세균 주의보가 화제인 요즘 한낮에 기온이 올라가면서 운전을 하다 갑자기 에어컨을 켜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시큼한 냄새가 나기 쉽다. 겨우내 에어컨에 먼지와 세균이 쌓였기 때문이다.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까지 심해졌기에 무심코 에어컨을 켜면 호흡기 질환에 걸릴 수도 있다.

에어컨 세균 주의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어컨 세균 주의보, 세균 헉”, “에어컨 세균 주의보, 깨끗하게 청소하자”, “에어컨 세균 주의보, 그렇구나”, “에어컨 세균 주의보, 어린이들 호흡기 질환까지?”, “에어컨 세균 주의보, 한낮에는 기온이 올라가니깐 에어컨 사용하게 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세먼지가 농도가 짙은 날엔 외출 이후 손과 발 특히 코와 입 주변 등을 깨끗하게 씻어주어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으로는 배, 미역, 마늘 등이 알려져 있다. 배는 폐의 염증에 좋으며, 미역은 중금속 배출 효과가 탁월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삼겹살 등의 돼지고기류는 지방이 유해 물질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때문에 피하는 편이 좋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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