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화면 캡쳐 |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일상사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대장금 못지않은 요리실력을 선보인 김가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가연은 지난 2013년 11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날 김가연의 집을 방문한 '맨친' 멤버들은 김가연의 손맛이 들어있는 맛있는 전라도식 집밥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팥 스프와 간장 꽃게찜, 묵은지, 쫀득한 흑돼지 보쌈, 홍어, 참기름에 무친 미나리 무침이 포함된 홍어 사합 등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만찬을 준비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밖에도 김가연은 토란대 오리탕, 어묵 무침, 전라도식 배추김치, 배 깍두기, 갓김치, 파김치, 묵은지 김치 등 진수성찬을 마련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앞서 김가연과 임요환은 지난 2010년 열애를 인정, 8살 나이 차이를 가진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11년에는 혼인신고로 부부의 연을 맺어 현재 김가연은 임신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가연 임요환, 행복하세요" "김가연 임요환, 맛있겠다" "김가연 임요환, 음식 진짜 잘하셔요" "김가연 임요환,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