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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아내 나경은 |
MC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 아나운서와 아들 유지호의 일상이 포착된 가운데, 과거 나경은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나경은은 지난 2010년 10월 방송된 MBC '퀴즈쇼 레인보우'에서 MC 김용만의 "아들 지호는 누구를 더 많이 닮았느냐"라는 질문에 "코 위로는 아빠를 많이 닮고 코 아래로는 나를 많이 닮았다"고 답했다.
이에 김용만이 "입이 아빠를 닮지 않은 것은 천만 다행"이라고 하자 나경은은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나경은은 지난 2012년 2월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남편 유재석이 미모의 여자 스타들과 함께 일하는 것과 관련해 "안본다"고 농담을 던졌다.
나경은은 "결혼 전이라면 질투했겠지만, 지금은 유재석의 몸 건강이 걱정될 뿐이다"라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그는 "가슴이 아프다. (유재석이)열심히 돈 벌어오긴 하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경은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한강에서 아들 유지호와 나들이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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