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추자현이 우효광과 열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추자현의 배드신 발언이 눈길을 끈다.
추자현은 2008년 영화 ‘미인도’에 출연해 기녀 ‘설화’ 역을 맡아 노출 연기와 동성 간의 키스신 연기를 소화해낸 바 있다.
추자현은 2008년 작품과 관련해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추자현은 “베드신에 부담은 없었는지”라는 질문에 “촬영에 몰입하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베드신도 연기다. 내가 하고 싶은 캐릭터를 하다 보니 베드신이 필요한 것이고, 찍게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나를 배우로 보게 하는 것은 철저히 내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외설이 아닌 예술로 받아들여 줄 것이라고 믿고 과감히 연기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자현은 중국에서 프로그램 회당 5000만 원~1억 원을 받으며 활동중인 사실이 알려져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영화스틸컷
이슈팀 ent2@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