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하이포, '2015서울국제뮤직페어'서 실력 뽐내 "해외 진출 긍정적 반응"

입력 : 2015-10-08 10:39:09 수정 : 2015-10-08 10:39:0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그룹 하이포(High4, 김성구, 백명한, 알렉스, 임영준)가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 무대에 하이포가 출연, 해외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6∼8일까지 DDP에서 진행되는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는  2012년 처음 열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국내외 음악산업 관계자와 뮤지션과의 상호교류, 정보제공 및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뮤직마켓이다.

이날 하이포는 DDP '열림 1관' 에서 오후 10시 무대에 올라 하이포의 매력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뱅뱅뱅', '베이비 보이', '비슷해', '타임 아웃' 등 총 4곡의 무대를 선보인 하이포는 강렬하면서도 감미로운 무대로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특히 하이포의 팬들이 하이포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와 열광적인 호응을 보내 하이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여심을 흔들어놓는 변화무쌍한 하이포의 모습에 프랑스의 'MIDEM', 미국의 'South by South'(SXSW), 'CMJ Music Marathon', 영국의 '리버풀 사우드 시티' 를 비롯해 독일, 폴란드, 러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등의 해외 미디어, 프로모터, 뮤직 마켓관계자, 해외바이어들이 하이포의 해외진출과 활동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알리, 국가스텐, B1A4, 여자친구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50팀과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하이포는 이번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 쇼케이스를 통해 더 큰 해외 마켓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 측은 "하이포의 다양한 매력을 해외바이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뜻 깊은 무대였다"며 "국내외를 넘나들며 무대를 선보일 하이포에게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웬디 '상큼 발랄'
  • 웬디 '상큼 발랄'
  • 비비 '아름다운 미소'
  • 강나언 '청순 미모'
  • 문가영 '부드러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