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와이 '2015 희망한글나무', 한글날 맞이 다채로운 행사 개최

(주)그룹와이 제공

오는 10월 9일 한글날 기념 '2015 희망한글나무'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주)그룹와이(구 윤디자인연구소, 편석훈 대표)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광화문 광장, 청계천 광장, 홍대 앞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그룹와이는 매년 한글날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한글잔치'와 '한글로 실천하는 사회공헌 - 2015 희망한글나무'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겨레 등이 주최하는 큰 규모의 행사에도 참여한다. 특히 광화문에서 열리는 '2015 한글문화큰잔치'에서는 현대자동차의 협찬을 받아 자동차 3대에 한글을 주제로 멋진 '랩핑 디자인'을 선보이고 동시에 '스티커 아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룹와이가 올해 진행하는 다양한 한글날 행사는 공휴일을 맞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한글날에 개최하는 한글 기획 전시 '한글잔치'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다.

벌써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는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그룹와이 갤러리뚱과 KT&G 상상마당(홍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상상마당에서는 6일~18일까지, 갤러리뚱에서는 8일~18일까지 전시한다.

또한 한글날 기념 '당신의 손글씨를 폰트로 만들어 드립니다' 행사가 한글날인 9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상상마당 주차장에서 열린다. 자신의 손글씨를 현장에서 써서 제출하면, 그룹와이 서체 146종을 쓸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윤멤버십' 3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손 글씨를 쓴 사람 중 3명을 선정해 실제 '나만의 폰트'를 제작해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상마당과 갤러리뚱 전시를 보고 본인의 SNS에 해시태그(#한글잔치, #The T)와 함께 관람 인증 사진을 올린 후 '한글잔치' 담당자에게 보여주면 '윤멤버십' 3개월 이용권(선착순 1,000명)을 받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www.fon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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