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
배우 전지현이 과거 자신에 대한 편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전지현은 지난 2009년 MBC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에서 "'CF 스타다' '연기력 부족하다'는 말 들을 때면 무너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지현은 "2002년 대종상을 수상했을 때만해도 여배우로서 나이를 먹고 살아가는 삶이 아릅답고 기대가 됐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해 힘들었다"면서 "앞으로 무슨 연기를 하던 어떤 배역을 맡던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루비홀에서 열린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임신 6개월 차인 모습을 공개했다. 전지현은 임신 6개월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미모로 참석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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