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분 수상자인 홍 전 교수는 연세대, 단국대, 전북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평생 우리말 연구와 교육에 종사했고 우리나라 국어정보화와 전산화를 개척한 공을 인정받았다. 실천부문 수상자인 이 대표는 한글날을 국경일로 다시 제정하는데 후원하고 한글 인터넷주소를 추진하는 모임에도 많은 도움을 줬다. 공로부문 수상자인 이 명예회장은 한글 서예교육에 힘써 많은 후진을 양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동대문구 세종대왕기념관에서 열린다.
원재연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