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부터 8년째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이날 김장 담기 행사에는 박인규 은행장도 참여했으며, 봉사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약 4500kg의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조손 가정세대, 기타 취약계층 세대 450가구에 각각 10kg 상당의 김치를 전달했다.
DGB대구은행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지난 달 20일에는 대구지역 연탄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2만장의 연탄을 600여 가구에 전달,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인규 은행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문종규기자 mjk206@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