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부천 KEB 하나은행 `첼시 리` |
KEB 하나은행의 선수 첼시 리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첼시 리의 가족이 새삼 화제다.
첼시 리는 해외동포 선수 자격으로 국내 여자농구 무대를 밟았다. 할머니가 한국인 첼시 리는 조부모가 한국 사람일 경우 해외동포 선수 자격을 부여해 국내 선수처럼 뛸 수 있는 규정에 따라 한국에 올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첼시 리는 최근까지 루마니아 리그에서 평균 더블-더블(득점과 리바운드 등 2부문에서 두 자릿수 이상 기록)을 따낼 정도로 실력을 갖춘 기대주다.
한편 첼시 리는 해외동포 선수 자격으로 국내 무대를 밟은 부천 KEB 하나은행 센터다. 189cm에 출중한 운동 능력을 자랑하며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슈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