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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패밀리' 정준호 "연기자에게 구설수는 숙명"

입력 : 2015-11-19 09:21:24 수정 : 2015-11-19 09: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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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패밀리` 정준호
'달콤살벌패밀리' 정준호 "연기자에게 구설수는 숙명"

'달콤살벌 패밀리' 첫방송이 화제다.

이 가운데 '달콤살벌 패밀리' 주연 배우 정준호의 과거 인터뷰가 눈길을 모은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코너 '신현준의 진담'에 출연한 정준호는 신현준과 사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신현준은 '정치입문설' 등 각종 루머로 속앓이를 했던 정준호에 "연기자에게 구설수는 숙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준호는 "나야 연예인이지만 와이프나 처가는 얼마나 힘들었겠냐"며 "장인 어른 장모님께 술 한 잔 따르면서 '제가 백배 천배 효도하겠다'고 말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정준호는 '정치입문설'에 대해 "내 아내 이하정이 오히려 국회 의원감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준호는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윤태수 역을 맡았다.

'달콤살벌 패밀리'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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