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 |
아주대의료원은 유희석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산부인과)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차 아시아부인종양학회(Asian 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y, ASGO) 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부인종양학회는 아시아 여성의 부인종양 연구를 위해 한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부인종양 전문의가 모여 2009년 설립했으며, 2년마다 학술대회를 열어 학술 교류와 교육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유희석 의료원장은 아시아부인종양학회 창설상임이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조직위원장으로 이번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아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17년에서 2019년까지 2년이다.
헬스팀 김봉수 기자 bs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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