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
그룹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첫 단독 라이브 패키지를 출시한 가운데, 정용화의 과거 대시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정용화는 지난해 3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정용화는 걸그룹 멤버에게 대시 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당시 MC 규현이 "익명의 제보에 따르면 인기 걸그룹 멤버가 매니저에게 정용화 씨의 번호를 부탁하는 쪽지를 건넸다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정용화는 "전화번호는 알려주지 않았다.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라고 답해다.
이어 정용화는 "내 스타일이었으면 친구로 지낼 수 있었을 거다"라고 말했다. MC 규현은 정용화에 대해 "자기 관리를 잘한다. 연예인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는데 다 거절했다"고 말했다.
한편 25일 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정용화 첫번째 콘서트 원 파인 데이(JUNG YOUNG HWA 1ST CONCERT ONE FINE DAY)' 라이브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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