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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CEO 저커버그 부인,3번의 유산 경험..그녀의 직업은?

입력 : 2015-12-02 08:46:40 수정 : 2015-12-02 08: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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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위 부호` 마크 저커버그(31)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부인 소아과 전문의 프리실라 챈(30) 부부가 딸 맥스(Max)를 낳았다.

저커버그 부부는 현지시간으로 1일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출산 소식을 알리고 딸에게 보내는 공개편지를 썼다.

앞서 저커버그는 지난 7월31일(현지시간) 그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의 부인 챈이 임신 중이며 딸을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그동안 늦은 임신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2년 간 우리 부부는 3번의 유산을 경험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유산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꺼리는데, 자신의 친구들도 비슷한 경험(유산)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과 챈은 과거 유산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은 유산에 대해 이야기하면 자신의 잘못 때문에 유산된 것이라 생각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은 외로운 경험이다"고 밝혔다.

한편, 주커버그와 챈 부부는 주커버그가 하버드대학에 재학 중이던 지난 2003년 한 파티에서 만난 이후 9년 동안 교제를 하다 지난 2012년 9월 캘리포니아 주 팰러앨토에 위치한 자신의 집 뒷마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임수연 기자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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