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엑스포’가 화제인 가운데 ‘무한도전’ 멤버들의 채팅방이 덩달아 화제다
최근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준하의 웃음사냥을 응원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실시간 채팅방을 공개합니다! #무한도전 #무도드림”이라는 글과 멤버들의 채팅 내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채팅방 사진 속 유재석은 “내가 1등이다”라며 귀여운 이모티콘을 보내는 모습이다. 이에 하하는 채팅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어색하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나 잘하지”라며 능숙한 채팅 실력을 뽐냈다.
이어 유재석은 박명수에게 채팅방에서 욕을 하면 캡처 하겠다고 엄포를 놓았고 박명수는 “해라 이….영웅아”라며 꾹 참는 모습이 방송과 큰 차이가 없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명수가 “나 가도 되지 감기 기운이 있어서”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기운 있음 됐네요. 조금 더 있어요. 형”이라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엑스포, 아이디어 기발해” “무한도전 엑스포, 잘 될 것 같아” “무한도전 엑스포, 성황리에 마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엑스포는 12월 19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열리며 12월 4일 정오부터 현장예매가 아닌 G마켓 단독 사전예약 형태로 진행되고, 관람료는 1000원으로 비용을 제외한 관람료 수익금 전액은 기부될 예정이다.
사진 = 무한도전 트위터
이슈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