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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오종혁, 출연 소감 눈길 “내게 생명줄 같은 프로그램”

입력 : 2015-12-07 10:24:03 수정 : 2015-12-07 10: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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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오종혁, 출연 소감 눈길 “내게 생명줄 같은 프로그램”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오종혁, 출연 소감 눈길 “내게 생명줄 같은 프로그램”

복면가왕 오종혁의 출연 소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한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 그룹 클릭비 멤버 오종혁은 레옹으로 출연해 3라운드까지 진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종혁은 정체를 공개한 뒤 “솔직히 가장 피하고 싶었던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워낙 잘하는 분들이 많아 가수 생명이 끝날까봐 피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종혁은 이어 “항상 앨범이 나오면 ‘피부가 좋아졌다, 나빠졌다’ 등 얼굴에 대한 이야기밖에 없어 좀 더 우리의 노래를 들어주셨으면 했다”며 “이제라도 나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두려웠던 만큼 그 크기 이상의 힘을 받고 가는 것 같다. 다시 노래할 수 있게 만들어준 생명줄 같은 프로그램이다”라며 “이제 클릭비이자 솔로가수 오종혁의 모습으로 제 이름 석자가 어디 가서 작아지지 않을 것 같다. 그런 자신감을 얻었다”고 털어놔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캣츠걸이 펭귄맨을 꺾고 가왕 자리를 지켜냈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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