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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지율 가은 탈퇴에 前멤버 비키 "그럴 줄 알았지" 탈퇴 예고?

입력 : 2015-12-10 10:15:44 수정 : 2015-12-10 10: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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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지율 가은 탈퇴. 사진=비키 트위터]
달샤벳 지율 가은 탈퇴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 지율과 가은이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달샤벳의 전 멤버 비키의 SNS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9일 달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달샤벳 멤버 지율, 가은이 12월 말로 전속계약이 만료돼 그룹 활동을 마감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고 지율과 가은의 달샤벳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달샤벳 전 멤버였던 비키의 SNS글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키는 달샤벳 가은 지율의 탈퇴 전인 8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럴 줄 알았지..."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바 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로 묘한 타이밍에 게재된 비키의 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키는 달샤벳으로 활동하다 지난 2012년 5월 달샤벳을 탈퇴했다.

한편 달샤벳은 당분간 세리, 아영, 우희, 수빈 4인조 체제로 활동하며 내년 1월 초 새 음반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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