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잊지 말아요` 정우성.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정우성이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 출연하는 가운데 정우성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정우성은 지난해 6월 방송된 KBS2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정우성은 "잘생겼다는 말 지겹냐"는 질문에 "좋다. 짜릿하다. 늘 새롭다"고 답했다.
이어 정우성은 "연기 잘한다는 말이 잘생겼다는 말보다 더 좋냐"는 물음에 "아니다. 잘생긴 게 최고다. 연기 까짓것 대충 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우성은 17일 열린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정우성 김하늘 주연의 '나를 잊지 말아요'는 오는 1월 7일 개봉 예정이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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