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홍예슬. 사진=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
개그우먼 홍예슬이 '택시'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가운데 홍예슬의 고백이 눈길을 끈다.
홍예슬은 지난해 6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미녀 개그우먼'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예쁜 개그우먼은 참 많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홍예슬은 "김지민 선배는 연륜이 있으면서도 멋있는 느낌이다. 김희원 선배는 청순하고 안소미 선배는 귀여운 느낌이다. 또 허안나 선배는 개그우먼 되기 전부터 예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홍예슬은 "어떤 게 시청자들에게 먹힐지는 모르겠지만 아줌마 역할도 해 보고 싶고 허안나 선배처럼 분장 개그도 해 보고 싶다"며 의욕을 보였다.
한편 홍예슬은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택시'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홍예슬은 거침 없는 폭로로 선배 개그맨들을 쥐락펴락 하는 등 센스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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