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아이가 다섯` 출연 확정. 사진=tvN `명단공개2015`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심형탁이 '아이가 다섯'에 출연하기로 확정한 가운데 그의 과거 자수성가 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에서는 어려운 환경을 딛고 스스로 자수성가한 톱스타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심형탁은 자수성가 스타로 8위로 선정됐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이 친척에게 사기를 당해 집안이 빚더미에 앉게 됐다.
심형탁은 어머니가 쓴 유언장을 보고 어머니가 드시려고 산 수면제를 대신 먹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심형탁은 모델로 데뷔했고 작은 키로 패션쇼에 서지 못하자 직접 프로필을 들고 다니며 모델 에이전시를 찾아다니며 오랜 카달로그 모델로 활동하며 집안의 빚을 갚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심형탁은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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