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CH Q는 시청자가 방송 녹화현장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유투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시청자가 직접 퀴즈 맞히기에 도전해 상품을 받을 수도 있다. ‘MC는 김성원(개그맨), 리아(방송인), 박재민(탤런트)이 맡았고 데이브, 얀 카바예, 유키, 퓨어킴이 패널로 참여한다.
‘TOUCH’의 알파벳 순서대로 각 라운드가 진행되는 TOUCH Q의 1회 주제는 ‘여행’이다.
30일 첫 방송을 하는 아리랑TV의 ‘TOUCH Q’는 출연자와 시청자가 함께 퀴즈를 푸는 프로그램이다. 아리랑TV 제공 |
U라운드에서는 미국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퀴즈가 출제된다. 미국의 한 온라인 경매업체는 여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최악의 남성 패션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1위는 ‘과도한 액세서리’였다. 그렇다면 남성이 봤을 때 여성의 패션 중 가장 꼴불견은 무엇일까. C라운드는 한 가지 주제를 두고 패널의 실제 경험담을 들은 뒤 공감하는 경험담을 들려준 패널에게 시청자가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의 주제는 ‘최고의 밉상친구’다. H라운드에서는 일본의 한 마을에 있는 동물전용도로를 소재로 퀴즈를 진행한다.
강구열 기자 river9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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