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무림학교' 샘 오취리 "신현준, 두바이 사람인 줄"

입력 : 2016-01-06 16:39:57 수정 : 2016-01-06 16:39:5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샘 오취리가 신현준의 첫인상을 밝혔다. 

샘 오취리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연출 이소연)' 제작발표회에서 "외국사람인 줄 알았다"고 신현준의 첫인상을 털어놨다. 

이날 사회를 맡은 조충현 아나운서는 샘 오취리에게 "신현준이 '아랍 사람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배우다. 외국인 시선에서는 어떠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샘 오취리는 "사실 두바이 사람인줄 알았다"며 "소속사에 '저분 아랍 사람 아니냐'고 묻기도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신현준도 크게 웃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샘 오취리는 극중 타이틀은 경비지만 기숙사 사감 교수 역할도 겸하는 캐릭터로 출연한다. 

'무림학교'는 한류스타였으나 지금은 찌질돌이 된 윤시우(이현우 분)와 중국 재벌 아들 왕치앙(이홍빈 분)이 어느날 무림학교 학생인 순덕(서예지 분)을 만나 '무림학교'라는 신비한 공간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액션드라마다. 1월11일 밤 10시 첫 방송.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피프티피프티 키나 '청순&섹시'
  • 피프티피프티 키나 '청순&섹시'
  • 박신혜 '미소 천사'
  • 이세영 '청순미 발산'
  • 뉴진스 다니엘 '반가운 손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