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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경심:려' 소녀시대 서현까지 합세 '기대감 ↑'

입력 : 2016-01-06 16:42:26 수정 : 2016-01-06 16: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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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경심:려'에 출연하는 서현. 사진=서현 SNS
소녀시대 서현(25·서주현)이 '보보경심:려' 출연을 확정GOtEK.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서현이 SBS 새 드라마 '보보경심:려'에 최종 합류한다"고 말했다.

서현은 극중 후백제의 마지막 공주 우희를 연기한다. 어떠한 계기로 교방에 들어와 기생이 된다. 황궁 내 교방의 가무 전담 기생으로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 같은 춤사위를 지녀. 그를 탐내는 황실 친척과 고위 호족들이 넘쳐나지만 허투루 마음을 준 적은 없는 인물이다.

서현의 첫 드라마는 2013년 방송된 '열애'라는 작품이다. 당시 초반 길지 않게 출연해 사실상 이번 작품이 정극 첫 데뷔인 셈이다. 극중 공주와 어울리는 미모를 가져 싱크로율이 높은 캐릭터를 연기할 것으로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보보경심:려'는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라는 뜻의 '보보경심'과 고려시대라는 시대적 배경의 특징을 결합해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시선의 상상력을 결합해 흥미롭고 풍부한 이야기로 탄생되며 다양한 캐릭터들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준기·아이유·김성균·남주혁·홍종현·강하늘·백현·지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보보경심:려'는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으로 스타일리시한 영상미를 뽐낸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NBC유니버설이 아시아 드라마에 최초로 투자하는 작품이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100% 사전돼 올 하반기 방송된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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