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송파구 오금동 빌라에서 함께 살고 있던 어머니 A(75)씨를 나무 의자로 수차례 폭행해 과다출혈로 사망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배달일을 하는 조씨는 정신분열증세가 있으며 지금도 약물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조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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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1-08 08:39:48 수정 : 2016-01-08 08: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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