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전세 시황] 재개발·재건축 이주 많은 강동 등 오름세

입력 : 2016-01-10 19:49:57 수정 : 2016-01-10 19:49:5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계절적 비수기를 맞은 전세시장은 상승폭이 둔화했다. 하지만 재개발·재건축 이주수요가 많은 서울을 중심으로 오름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일 기준 아파트 전세가격은 일주일 전과 비교해 서울이 0.06%를 기록했고 신도시는 0.00%, 수도권은 0.01% 올랐다. 서울은 강동(0.30%), 중랑(0.20%), 성동(0.16%), 구로(0.15%) 순으로 올랐다. 강남(-0.06%), 송파(-0.03%)는 떨어졌다.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2580가구)가 이주 중이고, 강남구 개포동 개포시영(1970가구)도 10일부터 이주가 계획돼 강남권 중심의 전세난이 서울은 물론 남양주, 구리, 하남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일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츄 '깜찍한 브이'
  • 츄 '깜찍한 브이'
  • 장원영 '오늘도 예쁨'
  • 한소희 '최강 미모'
  • 수현 '여전한 미모'